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조한국 재경공주향우회 사무총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 세 번째 앨범 출시 '화제'
-2021. 4. 4

재경공주향우회 조한국 사무총장이 최근 고향 공주의 비경과 청춘의 노래를 담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 세 번째 앨범 음반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한국 가수는 오랜 친구인 가수 현당의 권유로 가수의 첫 발을 디뎌 지난 2012년 첫 앨범을 냈습니다. 

그의 음반앨범에 수록된 곡 '세월의 뒤안길', '사랑의 빈자리', '너밖에 나는 몰랐다' 등은 인생의 아름다운 중년의 지나온 행복한 애환을 담아냈다. 

또, '껄껄껄', '연하의 남자', '내 나이가 어때서', '묻지마세요' 등의 리메이크 곡도 대중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한국 사무총장이 첫 앨범 이후 10년만인 올 4월 초순 앨범 3집을 출시했답니다.

이번 출시한 앨범 ‘나이는 숫자에 불과’(사진)에서 가수는 "향토사랑하는 마음과 노년의 아름다움"을 청춘의 노래로 풀어낸다. 

특히, 앨범 속 ‘공주비경’은 그의 남다른 고향 공주사랑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가사로 작사하여 담았다. 

옛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했다는 전설이 깃든 '연미산'과 비단결같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 '금강'의 비경과 '청벽나루'의 경취와 세계속의 꽃피는 찬란한 문화 유산도시, 공주의 모습들도 노랫말로 그리며 담아냈답니다.


“오롯이 노래가 일상이고 그냥 노래가 좋다”는 조한국 가수는 "주로 향우회나 고향 같은 지역의 초청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하며, 노래로 행복을 찾고 선물하는 가수"로 통한다. 

공주 유구읍이 고향인 그는 현재 재경공주향우회 중앙회 사무총장직을 맡아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특히, 향우회의 발전과 나라사랑, 선비의 고장 충청사랑, 유네스코도시 공주를 사랑하는 일에 노래하는 사무총장으로 솔선수범 실천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인생 이모작, 꿈의 무대인 가수의 길을 걸으며 대한가수협회 중앙회 이사, 전국노래지도자협회 운영위원, 고향 유구읍 홍보대사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2018년 5월 제3회 웨딩 퀸선발대회 심사위원을 맡았고, 2019년 12월엔 전국실버가요제 심사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송해 씨가 MC를 맡아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 초청가수'로 참여했답니다.

노래하는 가수 조한국 향우회 사무총장은 대전상고를 졸업하고 웅진그룹에 입사했으며 공주대학교 행정학과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그는 웅진그룹의 임원에 올라 웅진코웨이 생산공장장과 해외법인 대표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故 구하라 사망 4주기, 카라 완전체 그리움 계속…'구하라법'은 아직
-2023. 11. 24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28세.

당시 경찰은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자필 메모가 발견된 점을 비롯해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 멤버로 합류해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점핑' '스텝'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탁월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구사인볼트'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표 '체육돌'로 주목받았고,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닮은 화려한 외모로 한국과 일본의 인기를 견인하는 중심축으로 활동했다. 또 '시티헌터' '발자국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전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답니다.

하지만 구하라의 개인사는 평탄치 못했다.

2018년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공방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 최종범은 구하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구하라는 오히려 최종범이 사생활 영상을 유*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구하라는 최종범을 불*촬* 등의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불법촬영 혐의를 제외한 상해 협박 재물손괴 강요 등 4가지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고 최종범은 2020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런 가운데 구하라는 절친이었던 고 설리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일본 활동 중 비보를 접한 구하라는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라며 오열,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으나 결국 설리가 사망한지 두 달 만에 자신도 세상을 떠나며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답니다.


사망 후에도 구하라는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야 했다. 구하라가 9세 때 집을 나가 연락을 두절했던 생모가 20년만에 나타나 고인의 유산 절반을 요구한 것. 구하라 친오빠인 구호인 씨는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친모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 심판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남매를 키운 아버지의 기여분을 인정한다면서도 상속 금액을 6:4로 판결했답니다.

이에 구호인씨는 일명 '구하라법'을 발의했다.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의 상속자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현행 민법에 직계존속 또는 직계 비속에 대한 보호 부양의무를 현저하게 게을리한 자를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법은 국무회의에는 통과됐으나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런 가운데 카라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9일 데뷔 15주년과 구하라의 3주기를 기념하며 완전체 컴백했다. 특히 이들은 7년 6개월 여만에 발표한 신보 '무브 어게인'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에 구하라의 자리를 남겨놓으며 먹먹함을 더했답니다.

우식이 더 강했다! 퓨리 꺾고 4대기구 헤비급 통합챔피언 우뚝→22연승 행진
-2024. 5. 19

우크라이나 출신 올렉산드르 우식(37·우크라이나)이 프로복싱 세계 4대 기구(WBA , IBF, WBO, IBO) 헤비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라이벌 타이슨 퓨리(35·영국)를 물리치고 진정한 헤비급의 왕이 됐습니다.


우식은 19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 리야드의 킹덤 아레아네서 펼쳐진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 4대기구 통합타이틀전에서 퓨리와 격돌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12라운드까지 혈전을 벌였고, 심판들로부터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5-112, 114-113, 113-114로 퓨리보다 한 발 앞섰다.

이날 승리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프로 데뷔 후 22번 싸워 모두 이겼다. 22전 22승 14KO의 전적을 마크하게 됐다. 무패를 달리던 퓨리에게 첫 패를 안겼다. 퓨리는 36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 36전 34승(24KO) 1무 1패가 됐답니다.

우식은 이날 승리로 22전 전승 14KO의 무패 전적을 이어갔다. 경기 전 더 열세 전망을 뒤집었다. 신체 조건(우식-키 191cm·리치 198cm, 퓨리-206cm·216cm)과 경험에서 밀린다는 평가를 딛고 승리를 따냈다. 정확하고 빠른 타격과 영리한 움직임으로 퓨리를 압박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반면 퓨리는 생애 첫 패배를 맛봤다. 36번째 경기 만에 처음으로 졌다. 지난해 10월 UFC 헤비급 전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가까스로 이긴 후 자존심 회복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당시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른 은가누를 상대로 다운을 당하는 등 고전한 끝에 2-1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명예회복을 다짐하고 나선 우식과 통합챔피언전에 패하면서 WBC 타이틀을 빼앗겼답니다.


한편, 경기 후 곧바로 재대결에서 대한 가능성이 고개를 들었다. 이번 경기가 진행되기 전 재대결 조항이 삽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식과 퓨리 모두 재대결에 대해 찬성의 뜻을 표했고, 오는 10월쯤 두 번째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첫 대결이 접전 양상으로 펼쳐졌기에 재대결 분위기는 잘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타이슨 퓨리, 올렉산더 우식. 내년 3월, 세게 최강 가리는 2천억원 주먹 쇼
-2022. 12. 22

세계적인 프로모터 밥 애럼은 21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퓨리와 우식이 내년 4월 이전에 맞붙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료는 2천억원 규모이며 대전 장소는 사우디의 리야드와 9만5천명을 수용하는 영국의 웸블리 중 한 곳이 될 전망이다.

거액의 대전료가 걸려 있어 주최가 만만찮은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사우드 스포츠장관이 관심을 표명, 리야드에서 열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러나 봅 애럼 등은 전통의 웸블리 구장 특설 링을 더 선호하고 있다. 결국 돈 싸움 향방에 따라 장소와 날짜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퓨리와 우식은 모두 무패의 헤비급 챔피언.

퓨리는 33승 1무승부 24 KO의 WBC챔피언이고 우식은 20전승 13 KO의 IBF, WBA, WBO통합 챔피언이다. 승자가 세계 4대기구의 헤비급 타이틀을 모두 차지하는 빅 이벤트입니다.

34세의 퓨리는 이달 초 데릭 치소라를 꺾었다. 앤서니 조슈아가 챔피언이었던 시절, 맞대결을 원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기는 조슈아가 훨씬 많다.

35세의 우식은 앤서니 조슈아와의 2차전에서도 승리, 타이틀을 굳건히 지켰답니다.

우식은 라이트 헤비급 통합 챔피언 출신. 한 체급 월장, 예상을 깨고 조슈아를 깨면서 관심의 초점이 되었다.

WBA는 우식에게 다니엘 듀보아와 싸우라고 했지만 프로모터 애럼은 ‘그런 중간 과정 없이 바로 둘이 대결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답니다.

본명 이름
이민주

출생 나이 생일
1972년 2월 14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신체
163cm, 45kg
학력
서울신용산국민학교 (졸업)
용산여자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자녀
딸 윤서진(2000년생)

이상아, 인플루언서 딸 공개 "나보다 인기 좋아" 뿌듯
-2023. 12. 5.

 원조 하이틴스타 이상아가 미모의 인플루언서 딸을 소개했다.


5일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선 이상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상아는 책받침 여신으로 불린 원조 하이틴 스타다. 이날 이상아는 “요즘 서울 근교에서 개 엄마로 살고 있다. 내가 워낙 동물들을 좋아한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 말대로 이날 이상아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상아는 서울 근교 단독주택에서 네 마리의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여기엔 인플루언서 딸 윤서진 양도 함께였다. 윤서진 양은 팬 계정이 존재할 정도의 유명인으로 ‘살아있네!’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상아는 “나보다 요즘 애들에게 더 인기가 있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모녀간의 다툼은 피할 수 없는 것. 이날 이상아는 크롭티를 입은 윤서진 양에 “배가 그게 뭔가. 여자애가 배를 따뜻하게 하고 다녀야지, 요즘 옷은 요술장갑처럼 짧다”며 잔소리를 퍼부었습니다.

이에 윤서진 양이 “엄마가 못 입어서 그러는 거다”라고 일축했음에도 그는 “세상도 위험한데 배를 내놓고 다니면 어떻게 하나. 여자 친구가 저러고 다니는 게 좋나. MZ 남자친구들은 좋은가보다. 난 이해가 안 간다”라며 거듭 한숨을 쉬었다.

그 말에 윤서진 양은 “아끼면 안된다. 날씬할 때 예쁜 거 다 입을 것”이라며 “난 오히려 엄마가 꾸몄으면 좋겠다. 엄마가 얼굴만 믿고 스타일을 신경 안 쓰는 것 같다”라고 했답니다.

본명
오해원

출생
2003년 2월 25일 (21세)

고향 출신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신체
162.8cm
가족
아버지, 어머니, 언니(1998년생)

학력
인천장도초등학교 (졸업)
인천논현중학교 (졸업)
인천논현고등학교 (전학)
둔촌고등학교 (졸업)

엔믹스 해원, '新 예능 블루칩' 등극
-2024. 4. 23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웹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원은 현재 유튜브 채널 '워크맨' 콘텐츠 '워크돌'의 MC로 활약하며 뛰어난 입담을 뽐내고 있답니다.

앞서 해원은 지난해 11월 '워크돌' 시즌 1 미용실 아르바이트 체험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적극적인 자세로 주어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워크돌' 시즌 2에 MC로 합류해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해원은 '워크돌' 시즌 2에서 공사장부터 어린이 클럽 디제이(DJ), 군대 조리원 아르바이트 등을 체험하며 남다른 친화력과 업무 센스를 증명했습니다.

한편 해원이 속한 엔믹스는 지난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로 데뷔했다.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2023), '다이스'(DICE·2022) 등을 불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