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김호중 매니저 김호중 옷 입고 뺑소니 자수했다
-2024. 5. 15

 뺑소니 사고를 낸 가수 김호중을 대신해 자수한 매니저가 경찰서에 갈 때 사고 당시 김호중의 옷을 입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호중 측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SBS는 지난 14일 이렇게 보도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를 변경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사고 후 미조치) 위반 혐의로 이틀 뒤 입건해 조사 중이다.

한편 김호중 뺑소니 운전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고 2시간 후인 10일 새벽 2시께 김호중 매니저 30대 남성 A씨는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인 걸 확인한 뒤 A씨를 추궁, 이후 김호중이 운전했다는 걸 확인했답니다.

이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처음에 본인(매니저)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며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은 직접 경찰서로 가 조사 및 음주 측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음주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김호중 매니저가 경찰서에 가면서 김호중 옷을 입고 간 게 확인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김호중 측은 뺑소니도 부인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뒤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것이랍니다.

한편 생각엔터텐먼트는 이번 사고와 무관하게 김호중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에 "예정돼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 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한다"고 공지했답니다.

김호중 측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 지킬 것…공연 일정 변동 NO"
-2024. 5. 14

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공연 강행을 알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앞선 공식 입장과 같이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후 처리 미숙에 대해 송구스럽고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정되어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 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며 "늘 아티스트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아리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고 사고 다음날인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께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사고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이에 경찰의 추궁 끝에 김호중이 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김호중은 사고 이후 지난 11~12일 경기 고양 고양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했다. 오는 18~19일 창원, 6월 1~2일 김천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23~24일에는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올림픽체조경기장)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도 앞두고 있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송대관 내 동향 선배..아내랑도 친해"
2020. 3. 30.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가 송대관과의 인연을 공개했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트로트가수 송대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대관이 등장하자 김수미는 다정하게 그를 맞이했습니다.

김수미는 “송대관 아내 이정심 씨하고 나하고 인연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동향 선배인 송대관과 친하게 지내다가 정말로 집에 갔는데 아내가 나와 나이가 같았던 거다. 그리고 아내가 나의 광팬이고 자주 만나다 보니 친구가 됐다”고 송대관과 그의 아내와의 인연을 밝혔답니다.

또 김수미는 송대관이 어려웠을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며 “딸 결혼식을 위해 모아둔 돈을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12월 결혼' 엄기준 자필 편지 "평생 함께할 인연 만났다"
-2024. 5. 13

배우 엄기준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엄기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그동안 오랜 시간 제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모두 '지키리'(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한결같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엄기준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정말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답니다.

엄기준은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12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작은아씨들' '7인의 탈출' 등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 탤런트 엄기준의 근황은?

엄기준, 대국민 기자회견 개최..엄기준은 반격
-2024. 5. 4

‘7인의 부활’ 엄기준이 5인에게 방해 공작을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4일, 반격에 나선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민도혁(이준 분), 심미영(심이영 분)의 성찬그룹 기자회견 현장은 궁금증을 고조시킨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속죄의 길을 선택한 5인이 자백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튜 리는 황찬성의 도움으로 백익호(이정현 분)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며 위기를 모면했지만, 뒤늦게 5인의 계획을 알아챈 그는 결국 기자회견을 막지 못했다. 자신들의 죗값을 달게 받기로 마음먹고 모든 것을 실토해낸 5인의 반란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살벌한 눈빛으로 기자들을 마주한 매튜 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쩐 일인지 5인의 자백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기자들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것. 총을 든 매튜 리와 겁에 질린 이들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답니다.

성찬그룹의 대국민 기자회견도 포착됐다. 단상 앞에 선 민도혁과 심미영의 눈빛이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흔들림 없는 민도혁의 눈빛엔 더욱 단단해진 내면이 엿보인다. 이날 민도혁은 매튜 리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고. 과연 민도혁이 폭주하는 매튜 리에게 어떤 반격을 가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멀리서 민도혁을 지켜보는 한모네의 불안한 표정도 궁금증을 더한다. 방다미(정라엘 분)에게 저지른 잘못을 뉘우치고 속죄의 길을 선택한 한모네. 그에게 또 어떤 심경의 변화가 찾아왔는지 궁금해진답니다.

오늘(4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매튜 리와 민도혁의 진실 공방전이 펼쳐진다. 매튜 리와 황찬성은 민도혁과 한모네를 둘러싼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이에 맞서기로 한 한모네는 또 다른 결심을 한다. ‘7인의 부활’ 제작진은 “매튜 리와 민도혁의 긴장감 넘치는 싸움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민도혁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한모네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답니다.

동상이몽2' 오정태 부인, 식초 집착 "말통째 사서 집안 청소
-2024. 3. 25

‘동상이몽2’ 백아영이 남다른 깔끔함을 자랑했답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24년 차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아침 일찍 일어난 백아영은 먼지를 닦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주방 뿐만 아니라 거실, 방, 화장실까지 먼지 하나 보이지 않아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본 김구라는 “브라이언의 이상의 진정한 청소광이다”고 감탄했답니다.

백아영은 “아무것도 없고 깨끗한 이유가 저는 매일매일 청소하는데 뭐가 있으면 청소하기 정말로 어렵다. 아무것도 없으면 한 번에 닦기 쉽지 않냐. 제가 집에 해놓은 살림 세팅들은 닦기 쉽게 만들어 놓은 거다. 엄마랑 언니가 저보다 더 깔끔하다”고 전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백아영은 과일을 씻을 때도 장갑을 끼고 세착했고, 바나나까지 씻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과일을 씻으며 튄 물기를 바로 닦기도. 그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다”고 깔끔함에 공감했답니다.

오정태 부인 백아영 "경제권이 남편에게 있다"..무릎 꿇은 사연 공개
2015. 10. 2.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오정태가 출연해 추석 때 부부싸움을 했다고 언급했답니다.


오정태는 “이번 추석에 고향 내려가는 길에 아내가 오징어처럼 몸을 비틀면서 ‘차 시트가 왜 이러냐. 고향이 왜 이리 머냐’고 불평·불만하며 잔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정태는 “돌아오는 길에 처가에 가던 길이었다. 근데 아내 잔소리가 계속 되더라. 그래서 내가 폭발했다. ‘나 장모님 댁 안가’라고 소리치고 집을 나가버렸다. 그 후 집 앞에서 *을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 씨가 출연해 “경제권이 남편에게 있다. 그래서 생활비를 좀 더 달라고 했더니 무릎을 꿇으라고 하더라. 그럼 더 주겠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답니다.

백씨는 또 “오정태가 말을 잘 한다. ‘내가 왜 너한테 이렇게 하는지, 네가 이렇게 돈을 쓰면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했다. 생활비를 더 받아야 하니까 무릎을 꿇었다”고 덧붙였답니다.

前 농구선수 전태풍, 은퇴 후 일상...집안일+육아전담 "바쁘다 바빠
-2023. 4. 30

전 농구선수 전태풍의 세 아이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30일 방영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전 농구선수 전태풍과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이날 방송은 전태풍이 세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다. 전태풍은 최근 아내가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모든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태풍은 세 아이의 아침 식사를 챙기는데 이어 집안일까지 도맡으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전태풍은 빨래를 정리하다가 아이들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아빠의 부탁을 거절하는 듯 했지만 첫째가 아빠의 빨래 정리를 돕자 이어 둘째와 막내도 아빠를 돕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모습을 본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첫째가 먼저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내보다 첫째가 먼저 움직일 때 진짜로 성공 확률이 높다"고 했답니다.

전태풍은 첫째의 진로에 대한 고민도 토로했다. 첫째 아들 태용이가 디제잉에 재능이 있는 것 같아 400만원에 달하는 디제잉 세트를 구입했지만 3달 만에 디제잉을 포기하고 최근에는 자동차에 푹 빠진 것이랍니다.

태용이는 "농구선수 아니면 자동차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도 "좋아하고 잘하는게 많아서 꿈을 정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를 본 노규식 전문의는 "만 나이로 11살 정도가 되면 선택과 집중을 고민할 때다. 부모님이 서포트 해주는 것도 좋지만 서포트의 절차가 더 중요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곳에 데려가서 진짜 아이가 관심이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정말로 그 이후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태용이가 디제잉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 조작을 좋아했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전태풍은 또 밖에 나가서 놀자고 조르는 아이들과 외출을 강행한다. 아이들을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전태풍은 앉아서 아이들이 잘 노는 것을 확인한 뒤 "동생 잘 챙겨라 아빠 쉬어야 된다"라며 이내 누워서 잠을 청하기도 했답니다.

잠깐의 낮잠으로 체력을 충전한 전태풍은 이어 아이들과 물총놀이, 농구를 하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전태풍의 둘째인 딸 하늘이는 "WNBA가고싶다. 농구에 대해 더 공부하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태풍도 "지금 2학년인데 5학년이랑 같이 농구를 한다"며 자랑을 보탰다.

'딸도둑들' 전태풍 "♥아내와 10살 때 처음 만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2022. 6. 7

'딸도둑들'에서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사위 전태풍과 장인 터너의 하루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전태풍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살 때 미국에서 처음 아내와 만났다"라는 그는 "15년 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었는데 한국에 와서 다시 만남을 갖게 됐다. 이후 미국에서 2010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13년 동안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태풍은 자신의 장인에 대해서는 "솔직히 처음 만났을 땐 너무 부담됐다. 원래 알던 사이에서 장인어른이 되지 않았냐. 열심히 노력해서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내 미나 터너는 자신의 남편과 아버지에 대한 차이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두 사람이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아빠는 프리스타일인데 남편은 아주 보수적이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