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쿠에바스 연봉 성적 기록 나이 국적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2024. 10. 2. 20:31
'기적의 5위' 이강철 감독, WC 최초 업셋 꿈꾼다…"고영표도 대기, 우리는 마법사 팀이라"
-2024. 10. 2.
강철 kt 위즈 감독이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적을 써 보겠다고 했습니다.
kt는 끝에 끝까지 혈투를 펼치면서 극적으로 가을야구 막차에 탑승했다. kt는 6위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성적 72승70패2무로 타이를 이뤄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5위 결정전을 치렀다. kt는 1-3으로 끌려가던 8회말 멜 로하스 주니어가 SSG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역전 3점포를 쏘아올리면서 4-3으로 역전승해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kt는 2022년 한 차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경험했다. 당시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1차전에서 5위 KIA 타이거즈를 6-2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5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랍니다.
kt는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오윤석(2루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7승12패, 173⅓이닝,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60에 12승무패를 자랑했던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성적은 떨어졌지만, 큰 경기에 워낙 강한 면모를 보이는 투수라 1차전을 맡겼다. 쿠에바스는 포스트시즌 통산 6경기에 등판해 3승1패, 31⅓이닝,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답니다
아래는 이강철 감독과 일문일답.
-어제와 느낌이 또 다른가.
그렇다. 어제는 진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고, 오늘은 조금 더 여유가 있는 것 같다. 우리 팀이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왔는데, 처음 생각으로는 계속 승률 5할을 했기에 5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떨어지면 팀을 또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5위를 해서 5년 연속 가을야구를 해야 레벨이 유지가 되고, 우리는 이런 팀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다. 그래서 꼭 5위를 해서 포스트시즌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조금 더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했으면 좋겠다. 안일하게 생각하는 게 아닌 것입니다.
-어제 오재일 기용은.
나는 당연히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이다. 너무 쉽게 타격하면서 죽고 하니까. 김광현이 나오면 슬라이더가 있고, 상대 전적이 안 좋아서 (오)재일이를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가진 데이터에서는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었다. 장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의미에서 썼는데, 오늘 보니까 못 쳤으면 큰일 날 뻔했더라. 그런 내 개인 데이터와 감, 컨디션, 제일 중요한 건 장타를 많이 생각했다.
-상대팀으로서 김광현은 의외 아니었는지.
7회부터 몸 푸는 것을 봤다. 노경은 나올 때부터 풀더라. 좌타에 나오려나 보다 생각해서 나오면 어떻게 할지 생각했습니다.
-어제 투수들이 소진됐는데.
어제는 중간 투수도 많이 지쳐 있었고, 타자 끌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고)영표와 (소)형준이를 2이닝씩 쓰면서 가장 힘 있는 선발을 쓰려고 했다. 그게 잘 이뤄졌고, 마지막에 (박)영현이로 끝낸 게 지친 불펜을 아꼈다. 오늘은 쿠에바스가 긴 이닝을 끌어줬으면 좋겠다. 안 되면 괜찮은 불펜 쓰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5위팀이 4위를 꺾을 텐데.
기대가 된다. 한번은 가야 하는데. 우리가 마법사 팀이라. 항상 최초 기록을 가지니까. 좋은 기운 받아서 가고 싶다. 2년 전에 4위를 해보니까. 1경기 이긴다고 하니까 사실 부담스럽더라. 우리보다 4위팀이 부담을 갖고 있지 않을까. 지면 애매하겠더라.
-5위 결정전 승리의 기세.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 가고 싶은 열망이 많았고, 쉬었다 하는 게 아니라 바로 하니까 그 기세가 좋게 이어졌으면 정말로 좋겠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kt전에 강했더라.
우리한테만 나오더라. 한 5승 한 것 같다. 우리가 상대전적이 안 좋은게 다 아시다시피 선발 1명으로 돌릴 때 우연치 않게 두산을 만났다. 그래서 상대전적(두산과 4승12패)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곽빈 상대로 공격력에서 많이 떨어졌다. 이순신 장군 하라고 해야겠다. 가만히 있으면 될 것 같다.
-로하스의 반등이 고무적이다.
쳐야 할 선수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기대했다. 로하스가 마지막에 안 좋았는데, 최근 키움전부터 올라왔다. 장성우가 안 좋을 때 로하스가 해줬다. 오늘은 둘 다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본 결혼 나이 남차진구 남편 이혼 리즈시절 연애
카테고리 없음2024. 9. 29. 23:30
'10년 장기 연애' 이본, 결별 이유 최초 고백 "결혼하자는 말에 도망쳤다
-2024. 7. 17
배우 이본이 장기 연애를 끝냈다고 고백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는 '퀸카'로 이름을 날렸던 그녀들, 이승연, 이본, 예원이 출연한 가운데 이본이 10년 간 연애했던 연인과 헤어진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민은 "이본 씨는 연애를 하면 오래 사귀는 스타일이냐"고 질문, 이본은 "나는 오래 사귄다. 제일 길게는 10년을 만났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던 것입니다.
그는 "내가 장기연애하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오래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의 단점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덮으려고 노력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이 사람의 이런 점이 좋아서 만났다면, 자꾸 그 점을 꺼내서 되뇌이는 것 같다. 이런 단점은 장점이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한다. 단점이 없는 사람은 정말로 없으니까"라고 말해 '돌싱글즈'를 감동하게 만들었답니다.
이에 임원희는 "그런 남자와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이본은 "정말 신기한게, 난 오래 만난 이 사람과 당연히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딱 그 상황이 돼서 남자 쪽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니 '나 빨리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10년 연애하면서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연인의 똑같은 실수가 반복이 되다 보니 '이 사람과 결혼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이었던 것이다. '이 배에서 내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끝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준호는 이본에게 "연애를 안 한지 오래됐냐"고 질문, 이본은 "연애를 안 한다고요? 내가요?"라고 되물은 다음 "지금도 하고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본은 "연애는 필수인 것 같다"며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도 기죽지 않고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은 연애에서 나오는 것 같다. 연애에 대해 신중해지고 생각이 많아질수록 연애를 더 해야한다. 연애를 생각하면서 하면 재미가 없다. 그냥 하라"고 권했답니다.
박용하 사망 이유 나이 아버지 프로필 처음 그날처럼
카테고리 없음2024. 9. 27. 10:46
김재중, 故박용하 묘소 찾아 추모…"지친 마음 위로받아"
-2024. 6. 30.
가수 김재중이 배우 겸 가수 고(故) 박용하를 추모했습니다.
김재중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벌써 (박)용하 형이 떠난 지 14주기가 됐습니다"라며 "작년에 이어 어제 오늘도 맑지 않은 이 날씨가 하늘도 슬픔을 함께하듯 느껴져 정말로 감사했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많은 지인, 팬분들이 다녀가신 흔적과 형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 계셨습니다. 늘 고맙고 감동적이네요"라고 했다.
김재중은 "하늘에 있는 형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속마음을 털어놓고 왔습니다. 매해 형을 만나고 오면 1년의 반을 보내고 날 때쯤이기에 살짝 지치기 시작하는 저의 정신과 마음을 위로받고 오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힘낼 수 있는 용기 얻었으니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기일이 되면 고인의 묘소를 찾아 애도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고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1994년 MBC '테마게임'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러빙 유', '온에어'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드라마 '올인' OST '처음 그 날처럼'이 히트해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박지선 엄마 사망 어머니 유서 아버지 아빠
카테고리 없음2024. 9. 27. 09:41
멋쟁이 희극인, 안녕"…故 박지선 어느새 3주기
-2023. 11. 2. 1
개그우먼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2일)로 3주기가 됐다. 믿기지 않았던 그녀의 사망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아픔으로 남아 여전히 슬픔을 안기고 있습니다.
박지선은 3년 전인 지난 2020년 11월 2일 향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박지선의 어머니 최씨도 딸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한편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두 사람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는 설명이랍니다.
당시 경찰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검토했으나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성 메모가 발견돼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족 의사를 존중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날은 박지선이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기에 더욱더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인천 출신인 박지선은 인천 연수여고, 고려대 사범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부터 친구들을 웃기는 것에 관심이 높았던 그녀는 2006년 연극 배우로 시작,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에 도전해 합격했다.
데뷔 초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고대 교육과를 졸업한 수재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신인 시절부터 개성과 연기력이 돋보여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박지선. 특히 아주머니부터 할머니 역할까지 기분 좋게 소화하는 등 캐릭터 연기폭이 넓어 주목받기 충분했다. 이에 따라 데뷔한 그해에 KBS 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참 쉽죠잉~?”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자신만의 매력을 공고히하며, 개그우먼으로서 시청자들이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순간을 많이 만들어줬다. 예능을 물론 새 영화, 새 드라마의 제작보고회 MC를 맡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TV 속 개그우먼이라면 웃는 얼굴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말로 박지선은 특히나 더 즐겁고 행복하게 여겨졌었다. 그녀가 항상 ‘하하하’ 웃으며 사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헤아릴 수 없어 가늠하지 못했던 그녀의 아픔에, 뒤늦은 안부 대신 안녕을 보낸답니다.
배슬기 남편 결혼 나이 심리섭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2024. 9. 25.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