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학 숙제 정체 생활 계획표 누구 펜타곤 우석 키 나이
카테고리 없음2025. 2. 16. 20:12
'191㎝' 펜타곤 우석 "굽 있는 신발, 배바지 금지… 긴 다리 기괴하게 보일까봐" ('복면가왕')
-2025. 2. 16
펜타곤 우석이 큰 키 때문에 겪는 고충을 고백했다.
16일 저녁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복면 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답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선 '방학 숙제'와 '생활 계획표'가 국민 짝사랑송 팀의 '사랑합니다'라는 선곡, 비슷한 듯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방학 숙제는 애절한 감성을 담은 매력적 보이스, 생활 계획표는 편안한 음색을 앞세워 판정단의 고막을 홀렸다.
노래를 작곡한 윤상은 "이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그런데 생활 계획표는 누군지도 모르는데 등장하자마자 피지컬로 박수를 받느냐"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음색은 생활 계획표와 어울리는데, 노래하기는 더 어려웠을 것 같다. 방학 숙제는 (노래를) 뒤로 밀어부르며 타짜 같은 느낌으로 노래를 불렀다"며 "반면 생활 계획표는 정박으로, 정직하게 불렀다"고 말했다.
디셈버DK도 방학 숙제에 한 표를 던졌다. 디셈버DK는 "(노래가) 어울리기에는 생활 계획표와 더 어울렸다. 그런데 방학 숙제처럼 감정을 농축시켜서 부르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방학 숙제를 록밴드 보컬로 추정했다. ONEWE 용훈은 "방학 숙제에게 너드미가 느껴진다면, 생활 계획표는 킹카 느낌이 강하다. (특히) 키가 엄청 큰 걸로 볼 때 모델인 것 같다"고 예상했답니다.
투표 결과는 85대 14로 방학 숙제의 압도적 승리. CNBLUE의 '외톨이야'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생활 계획표의 정체는 펜타곤의 '자이언트 막내' 우석이었다.
MC 김성주는 "지금 키가 엄청 크다. 키가 몇이나 되느냐"고 물었다. 우석은 "191㎝ 된다. (하체가 길어서) 원래 배바지를 잘 안 입는다. 사람들이 기괴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라며 "오늘은 스타일리스트분이 조금 (다리를) 부각시켜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리가 길어서) 팀에서 바지 기장 돌려막기를 자주했다. 굽 있는 신발을 못 신고, 팀 다른 멤버의 바지에서 잘라낸 밑단을 제 바지에 붙이는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솔로 앨범 'ROMANCE'를 발매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우석. 우석은 "형들과 함께할 때는 의지할 곳이 많았는데, 이제는 혼자서 책임져야 하다보니 불안하고 무서웠던 것 같다"며 "지금 내가 긴장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남겨두고 싶어서 복면가왕에 나왔다. 더 발전했을 때 지금 내 모습을 본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답니다.
펜타곤 우석, 24일 홀로서기 후 첫 싱글 ‘Empty Paper’ 발매...기대감 UP
-2024. 2. 23
신곡 ‘Navy Blue’+‘Sketch’ 라이브 최초 공개
그룹 펜타곤 멤버 우석이 홀로서기 후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우석의 새 싱글 앨범 ‘Empty Paper’는 소속사 이적 후 발매되는 우석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이랍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빈 종이 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겠다는 우석의 포부를 담아냈으며 타이틀곡 ‘Navy Blue’와 수록곡 ‘Sketch’ 총 2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Navy Blue’는 동경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했던 우석의 젊은 날들을 색깔에 비유한 곡으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내일은 어둡지만 동이 터오기 직전처럼 푸르스름한 젊은 날의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다’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했다.
앨범명인 ‘Empty Paper’의 의도를 극대화하는 수록곡 ‘Sketch’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를 쫓다 때론 방황하는 청춘의 혼란스러움을 표현, 온전한 나 자신을 그려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함과 고민을 담아냈답니다.
이번 앨범에서 우석은 곡의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고자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에 유행했던 Grunge Rock 사운드 구현을 위해 프로듀서 ‘Siixk Jun’, ‘SWINGOOD’과 공동 작업했다.
(여자)아이들의 ‘Uh-Oh’, ‘LIAR’와 펜타곤의 ‘약속’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Siixk Jun’, 2017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수상작인 지바노프의 ‘so fed up’ 앨범 프로듀싱 등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SWINGOOD’의 참여로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발매일인 24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번째 솔로 팬미팅 ‘불멍 : BULMUNG’을 개최하는 우석은 신곡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우석은 오는 3월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도 팬미팅 및 공연을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답니다.
박서진 동생 박효정 나이 키 학교 검정고시 합격
카테고리 없음2025. 2. 15. 18:26
박서진, '중졸' 동생 위해 두 팔 걷었다 "검정고시 학원 등록
-2024. 3. 14
가수 박서진이 동생의 검정고시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함께 한 달 살이 중인 박서진 남매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서진은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동생의 중졸 학력이 언젠가 상처로 돌아올까 걱정된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을 데리고 처음으로 인천 외출에 나섰다. 늘 인천 구경이 소원이라 외쳤던 박효정은 첫 외출 생각에 신나 꽃단장을 시작, 오빠 박서진도 평소 메이크업을 받아 본 경험을 살려 동생에게 손수 화장까지 해주는 다정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서진은 동생과 계획한 인천 구경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동생 몰래 검정고시 상담을 받으려고 한다. 그냥 가자고 하면 싫어할 게 뻔해 놀러가는 척 데리고 가서 학원을 등록하려고 한다. 동생이 검정고시 시험을 신청했는데 아무것도 안 한다. 인천 구경을 가자고 말하고 학원에 보내려고 한다"고 큰 그림을 전했습니다.
이후 검정고시 학원에 도착하자 동생 박효정은 "뒤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다. 미리 말이라도 해주면 책 한 자라도 더 보고 오지 않았느냐"며 충격에 휩싸였다. 곧이어 담당 선생님은 두 사람에게 예비 기출문제 테스트를 제안했고 박서진은 불만을 품은 동생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는 "기출문제를 같이 보고 나중에 조개구이도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결국 기출문제를 푼 박서진과 박효정. 특히 박서진은 국어 44점, 영어 20점, 수학 25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점수를 들은 박서진은 "수학은 몰라서 3번으로 다 찍었다. 앞으로 동생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겠다"고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검정고시 학원을 나선 박서진과 박효정 남매는 약속된 조개구이 집에 도착, 박서진은 "열심히 공부 잘하면 조개구이 많이 사주겠다. 검정고시 합격만 하고 와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박서진, 생활기록부 공개···‘떡잎’부터 달랐다
-2025. 2. 9
가수 박서진이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러브레터를 작성하는 모습으로 시작되며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 그러던 중 동생 박효정이 러브레터를 발견하고 읽으려고 하자, 이를 사수하기 위한 박서진의 고군분투가 그려지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편지의 정체는 러브레터가 아닌 초등학교 졸업식 축사였다. 가족들에게 강제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글이 알고 보니 후배들을 위한 축사였던 것. 이 과정에서 박서진이 학창 시절 모교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사실과, 과거 장학금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현재 4년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답니다.
박서진은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에서 동생 박효정과 함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열람, 서로의 기록을 바꿔 읽으며 현실 남매 다운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특히 박효정은 “맑고 자신감 있는 소리로 노래하며, 음악 가창에 남다른 소질이 있고,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함”이라는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소개하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장구의 신’ 클라스를 언급했다.
이어서 박서진은 졸업식이 진행되는 강당으로 이동했고 예전의 강당의 모습과 비교하며 추억에 잠겼다. 곧이어 떨리는 마음으로 후배들 앞에서 축사를 읽으며, 힘들었던 학창 시절과 가수로서 꿈을 이룬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그의 진심 어린 축사는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그러던 중 박서진의 부모님이 졸업식장에 등장했다. 지금까지 졸업식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며 찾아온 부모님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과거 각종 학교 행사에 부모님이 참석하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슬펐는데 점점 갈수록 그러려니, 무뎌졌다”라며 담담하게 전했답니다.
이후 어머니는 박서진에게 졸업식 때 건네지 못했던 꽃다발을 전했고,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은 학사복을 입고 뒤늦게나마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가슴 깊이 스며들었다.
이처럼 박서진은 매회 현실 가족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면서도 가족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동생 박효정과 남다른 티키타카로 반짝이는 남매 케미를, 부모님에게는 무뚝뚝하지만 든든한 아들의 면모를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고 있는바. 앞으로 박서진이 가족과 함께 만들어갈 다채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에 관심이 모아진답니다.
배구선수 염어르헝 연봉 프로필 나이 키 국적 일정
카테고리 없음2025. 2. 15. 17:23
194cm 잠재력 보고 1순위로 뽑았는데…몽골 출신 귀화선수 13개월 만에 또 수술, 감독도 안타깝다 "마음이 아프다"
-2025. 2. 15
페퍼저축은행 미들블로커 염어르헝은 194cm의 좋은 신장을 자랑한다. V-리그 여자부 국내 선수 중에서 염어르헝보다 키가 큰 선수는 없다. '배구여제' 김연경도, '거미손' 양효진도 염어르헝보다는 작다.
페퍼저축은행은 염어르헝의 잠재력을 보고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지명 후에는 귀화 시험까지 많은 도움을 줬고, 염어르헝은 한국 귀화에 성공했답니다.
그러나 늘 발목이 부상을 잡았다. 2022년 11월 우측 슬관절(무릎 내측), 외측 반월상 연골판 재파열, 2024년 1월 우측 무릎 외측 대퇴골의 연골 손상 및 손상발월상연골(내외측손상) 제거술을 받았다. 코트에 선 시간보다 코트 밖에서 머물며 재활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팀에서 특별 관리를 할 정도로 신경을 썼지만 부상의 벽을 늘 벗어나지 못했다. 2022-2023시즌 2경기(3세트) 0득점, 2023-2024시즌 9경기(9세트) 6득점에 그쳤다. 장소연 감독 이전에 팀을 지휘했던 김형실 감독과 조 트린지 감독 모두 어떻게든 활용하고자 했지만 활용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달랐다. 드디어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다. 1월 9일 IBK기업은행전에서 2023년 11월 19일 2라운드 IBK기업은행전 이후 417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날 염어르헝은 블로킹 3개 포함 5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꾸준하게 코트를 밟으며 중국 출신 아시아쿼터 장위와 함께 페퍼저축은행 중앙을 지켰다. 하혜진이 빠진 상황에서 염어르헝이란 존재는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에게 큰 힘이 됐다.
염어르헝도 기자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나를 기다려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2월 5일 GS칼텍스전이 끝난 후 진행된 9일 흥국생명전에서 염어르헝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재활 마무리 단계에 있는 하혜진도 못 나왔고, 원 포인트 서버로 나오던 박연화가 나왔다.
이유가 있었다. 또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염어르헝은 최근 좌측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아직 수술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 데뷔 세 번째, 13개 월만에 또 수술대에 오른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최소 9개월, 최대 12개월은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4일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장소연 감독은 "어르헝은 이번 시즌 어렵다. 어르헝에게 운동에만 집중해달라고 말했는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장소연 감독 입장에서도 염어르헝이 그저 건강하게 코트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194cm 큰 신장은 상대 공격수들에게 단연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또 팀의 미래를 봤을 때 하혜진이 중심을 잡고 염어르헝 등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내년 시즌 중반 이후까지는 쓸 수 없게 됐답니다.
장소연 감독은 "팀 전력을 봤을 때 경험치를 쌓으며 실력을 성장해야 한다. 장위 선수와 같이 중앙에서 같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컸는데, 아쉽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10경기 출전이 목표"라던 염어르헝은 목표는 채웠다. 올 시즌 10경기 35점. 그러나 또 한 번의 부상으로 쉼표를 찍게 됐다.
창단 첫 10승을 꿈꾸는 페퍼저축은행으로서는 장위의 짝을 찾아야 한다. 하혜진이 곧 돌아올 예정이지만, 복귀 후 경기 감각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릴 전망. 9일 흥국생명전은 박연화, 14일 현대건설전은 임주은이 나섰으나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답니다.
염어르헝, 53일 만에 복귀…페퍼 장소연 감독 "시즌 10승 이상 목표"
-2025. 1. 9
염어르헝(페퍼저축은행)이 코트로 돌아온다.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9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도드람 2024-2025 V-리그 4라운드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페퍼저축은행은 전반기를 6승 12패(승점 19), 리그 5위로 마쳤다.
후반기 시작부터 선수단에 변화가 생겼다. 장소연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미들블로커 하혜진이 발목을 다쳤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알렸다.
하혜진의 빈자리는 '194cm 미들블로커' 염어르헝이 메운다. 장 감독은 "부상 선수가 있기 때문에 스타팅 라인업에 염어르헝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염어르헝은 지난 2022-202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자주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데뷔 시즌에 2경기 3세트만 뛰었다. 프로 2년 차였던 2023-2024시즌에는 9경기 9세트에 출전해 6득점을 올렸답니다.
올 시즌에는 2경기 3세트를 뛰었다. 작년 11월 13일 현대건설전과 같은 달 17일 IBK기업은행전에 교체 출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전반기에만 6승을 올리며 이미 '구단 한 시즌 최다 승리' 기록을 넘겼다. 장 감독은 "후반기 목표는 변함없이 두 자릿수 승"이라며 "10승 이상 목표를 두고 있다.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팀의 스토리, 역사를 쓰게 된다"고 말했다.
봄 배구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장 감독은 "그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매 경기를 잘하다 보면 간격을 좁힐 수도 있다. 큰 목표보다는 시즌 전 세운 목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차준환 어머니 나이 엄마 아버지 치과 직업 아빠 부모님
카테고리 없음2025. 2. 14. 15:26
'최고점' 차준환 "부모님 생각에 계속 눈물 나와"
-2018. 2. 17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17, 휘문고)이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 최고 점수인 총점 248.59점을 받았답니다.
차준환은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4.94점 예술점수(PCS) 81.22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165.16점을 기록했다.
차준환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인정한 개인 총점 최고 점수인 242.25점(2017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과 프리스케이팅 종전 최고 점수인 160.13점(2016년 주니어 그랑프리 일본 대회)을 넘어섰다.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그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인정한 개인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43.79점 예술점수(PCS) 39.64점을 합친 83.43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쇼트프로그램 종전 개인 최고 점수인 82.34점(2017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을 1.09점 뛰어 넘었답니다.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 차준환은 회심의 기술인 쿼드러플(4회전) 살코에서 넘어졌다. 이 기술 외에 나머지 요소는 큰 실수 없이 해냈다. 그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들을 만났다.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을 마치고 얘기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서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4회전 점프에서 실수가 나와 아쉽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올림픽에 출전한 차준환은 경기를 앞두고 "부담을 털고 올림픽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즐기고 싶었지만 웜업을 하기 전까지는 긴장을 많이 했다. 팬 분들의 큰 환호에 놀랐다"말했다.
평창 올림픽 경기를 모두 마치고 난 소감에 대해 그는 "올 시즌은 유독 힘든 일이 많았다. 엄마가 항상 곁에서 도움을 주셨다"며 "아무래도 캐나다에서는 엄마와 단둘이 있다보니 안 맞는 점도 있고 때론 티격태격한다. 이번 경기를 하기 전 통화를 하려고 했는데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준환은 어머니와는 통화하지 못했지만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경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와 통화하지 못했지만 아빠와는 통화가 됐다. 아빠에게 좀 투정을 부렸는데 눈물이 나왔다. 가만히 차를 타고 가는 중에도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빙판을 벗어나면 다른 17살 소년과 다를 것이 없는 그는 "항상 도와주신 엄마와 아빠가 가장 감사하다. 형도 마찬가지다"며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日 언론도 충격 "설마했는데 韓 선수에 동반 金 허용…차준환 병역 특례"
-2025. 2. 14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남녀 싱글을 제패한 한국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고려대), 김채연(수리고)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일본 선수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동반 금메달을 따냈다.
차준환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99.02점, 예술 점수(PCS) 88.58점 등 187.60점을 받았다. 11일 쇼트 프로그램 94.09점까지 최종 281.69점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시아 최강' 가기야마 유마(일본·272.76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답니다.
앞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김채연이 기술 점수(TES) 79.07점, 예술 점수(PCS) 68.49점 등 147.56점을 얻어 쇼트 프로그램 71.88점까지 최종 219.44점을 기록했다.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이룬 사카모토 가오리(일본)는 최종 211.90점에 머물러 금메달을 김채연에 내줘야 했다.
이에 일본 매체들은 충격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14일 '일본 남녀 에이스 설마 더블은…한국 선수에 동반 V 허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의 남녀 에이스가 나란히 역전을 허용해 뜻밖의 더블 은메달에 그쳤다"고 전했다.
가기야마는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 3개를 따낸 아시아 최강자. 차준환도 2023년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수확했고, 베이징올림픽에서는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인 5위에 올랐지만 경력 면에서 가기야마는 살짝 뒤지는 게 사실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가기야마는 쇼트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9.72점 뒤진 2위로 역전이 쉽지 않아 보였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어이 뒤집었다.
사카모토 역시 세계선수권 3연패로 여자 피겨 최강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김채연이 역시 쇼트 프로그램 3.15점의 열세를 뒤집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답니다.
닛칸스포츠는 "가기야마와 사카모토 모두 예상 외로 졌다"면서 "남자 싱글에서 일본 선수의 4회 연속 우승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기야마는 경기 후 "연기 내용에 대해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남아 있다"면서 "세계선수권(3월,미국 보스턴)에 도전하는 마음을 잇겠다"고 밝혔고, 사카모토도 "우승을 노렸기 때문에 물론 아쉽지만 이 실패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쇼트 프로그램 1위 사카모토가 프리 스케이팅에서 범실로 동계아시안게임 집중력이 깨졌다"고 전했다. 사카모토는 "우승을 노렸기에 후반 집중력이 떨어져 무너졌다"고 돌아봤다. 스포츠호치도 "가기야마가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지는 등 점프 실수로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특히 닛칸스포츠는 "차준환은 이번 금메달로 병역 특례를 받는다"고 전했다. 차준환은 "병역 면제보다 내가 만족할 만한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명진스님 프로필 약력 고향 나이 학력 입적
카테고리 없음2025. 2. 13.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