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가족까지 챙겼다…선물과 편지 전달
-2023. 7. 19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김민재(27)를 영입하면서 그의 가족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센터백 김민재와 2028년 6월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김민재의 아내 안지민씨는 김민재의 입단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구단으로 받은 선물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달게 된 등번호 3번과 김민재의 딸 주아양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과 구단 마스코트 인형들이 담겼다.

여기에 김민재의 가족들을 환영하는 편지도 더해졌다. 편지에는 한글로 "사랑하는 민재, 사랑하는 지민, 사랑하는 주아, 뮌헨과 바이에른 뮌헨의 가족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문구가 적혔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까지 진심으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인 셈이다.

사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위한 배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6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김민재가 국내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국으로 구단 의료진들을 보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독일 현지에서도 조명할 만큼 이례적인 모습이었답니다.

이후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했다. 2022-23시즌을 마치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김민재가 국내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시간을 충분히 두고 협상을 진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을 위해 협상 기간은 물론 영입을 완료지은 뒤에도 여러 방면으로 배려하며 진심을 보였답니다.

- 김민재의 근황은?

이건 기회야! 김민재, 두 달 반 만에 '챔스 선발' 가능성…레알 마드리드 상대 명예회복 할까
-2024. 4. 30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28)가 다시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선발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고개를 들었다. 만약 기회를 잡는다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무적함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명예회복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답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 뛰었다. 조별리그에서는 주전으로 경기에 나섰다. 6경기 가운데 5번이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에 포진됐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 존재감이 작아졌다. 2월 15일(이하 한국 시각) 라치오와 16강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답니다. 라치오와 16강 2차전에는 결장했고, 아스널과 8강 1차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아스널과 8강 2차전에 교체 투입되며 바이에른 뮌헨의 준결승행에 힘을 보탰습니다.

에릭 다이어와 더 리흐트에게 밀렸다. 주전 싸움에서 뒤지면서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늘어났다.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더 리흐트가 4월 27일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부상의 덫에 걸렸기 때문이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더 리흐트를 대신해 투입됐던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와 1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빌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김민재로서는 약 4달 반 만에 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공산이 커졌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무관 위기'에 빠져 있다. 독일 슈퍼컵과 독일축구연맹(DFB) 포칼에서 조기에 탈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무패 행진(25승 6무)을 달리는 바이에르 레버쿠젠이 우승을 확정하며 12시즌 연속 정상 정복에 실패했다. 남아 있는 우승 기회는 챔피언스리가뿐이다. '무관'을 피하기 위해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올라야 한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열세의 예상을 딛고 아스널을 제쳤다. 이제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며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4강 상대가 만만치 않다.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 상황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를 넘고, 파리 생제르맹-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러 승리하는 게 바이에른 뮌헨이 그리는 시나리오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옷매무새를 정리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악의적으로 편집돼 온라인에 유포된 데 대해 이 지사의 열린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대응에 나섰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2021년 7월 10일 "지난 4일 민주당 국민면접 행사 대기실에서 다른 후보들과 설명을 듣고 있던 이재명 후보가 잠시 옷매무새를 정리(바지 정리)하는 장면이 부정적인 표현과 함께 유포됐던 것입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 난망한 것이지만 당시 다른 각도에서 김남국 의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은 정말로 어떤 분위기와 맥락 속의 장면인지 손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서 "그 어느 때보다 원팀이 되어야 할 상황입니"라며 "경선 후보 측만 입실해 있는 언론 비공개의 일정에서 찍은 동영상이 유포되고 누군가에 의해 악의적으로 편집된 뒤에, 온라인 상을 떠돈다는 것은 그자체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가짜뉴스대책단은 또 "카카오톡과 더불어서, 커뮤니티, 인터넷 카페 등 SNS상에서 악의적으로 유포되는 허위사실 및 비방을 적극 제보해주시기 바란다"며 "후보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보내주시면 됩니다"고 당부했답니다.


이재명 지사측이 언급한 동영상은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답니다. '대통령 취준생 국민면접'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박용진 의원과 아울러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양승조 지사, 김두관 의원, 이 지사 등이 국민면접 전 대기실에서 서류를 읽고 있는 상황에서 이 지사가 바지 쪽에 손을 넣고 옷매무새를 정리했답니다.

가짜뉴스대책단이 이날 공개한 한 트위터 게시글에서 이 트위터 이용자는 이 장면을 찍은 사진과 아울러서 "이재명 저 XX는 사람들이 볼 때나 안 볼 때나 진짜 천*하고 태도가 더*워"라고 적었답니다



태권도 선수 이대훈이 아내바보 면모를 드러냈던 적이 있답니다. 지난 2019년 경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대훈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이대훈은 '365일 이벤트 해주는 남자'라며 달달한 부부생활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이대훈은 "선수촌 생활을 하다 보니 정말로 거창한 이벤트를 해줄 상황이 안돼서 사소한 이벤트를 하는 것이다. 크리스마스면 마트에서 작은 트리를 사다 주거나, 잠깐 나갔다 오는 척 꽃을 사다 주거나 하는 사소한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집안 곳곳에 막대과자를 숨겨놓고 보물 찾기를 하도록 하거나 '친구가 빼빼로를 정말로 전해줄 거야'라고 말하고 인형이 전해주는 것처럼 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대단하다'는 MC들의 칭찬에는 "한 달에 한두 번인 것이다"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한편, 그는 태권도 선수 최초로 팬카페가 개설되어 있는 메달리스트이며 다음과 아울러서 네*버로 대표되는 양대 검색엔진 모두에 팬카페가 있답니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이루어졌던 선수단 결단식에서 아나운서 배성재가 팬카페 두 곳의 이름을 나열하자 조금은 쑥스러워 했답니다.

참고로, 그는 이긴 경기는 충격적인 점수차를 만들어 내며, 진 경기는 손에 꼽을 정도라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태권도 팬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편이랍니다. 어지간한 태권도 경기 동영상에는 이대훈을 언급하는 댓글을 볼 수 있답니다. 런던 올림픽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는 답변이 화제였답니다.

그는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그리고 졌다. 체중 감량 때문도 아니고, 부러진 코뼈 때문도 아닌 것이다. 주변에서는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핑계를 대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다. 이유도 대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곤잘레스에게 졌을 뿐인 것이다. 리우에서도 나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박인비(나이는 33세)가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답니다. 박인비는 2021년 6월 30일 매니지먼트 회사인 와우매니지먼트 그룹을 통해 7월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전했답니다.


지난 2016년에 벌어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은 나의 정말로 큰 꿈이자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였던 것이다"며 "특히 리우올림픽 이후 5년 동안 좋은 기량을 잘 유지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드는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여자 골프는 지난 1900년 올림픽 이후 116년 만인 2016년 리우 대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박인비가 바로 그 영광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답니다. 세계 랭킹 3위인 박인비는 "한국 대표팀은 선발되기 어려운 자리인 만큼 정말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임하겠다"며

"첫 올림픽 때는 경험도 없었다. 그리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5년 전 경험을 토대로 부담감을 덜어냈으며,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답니다.

2021년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했던 박인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에 대한 질문에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금은 LPGA 투어도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도쿄올림픽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많은 관계자분이 정말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도와주신 만큼 믿고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라고 답했답니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 7승을 포함해서, 무려 21차례나 우승한 박인비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올림픽과 더불어서, 1년에 다섯 차례 열리는 메이저 대회는 기회에서부터 차이가 있다 보니 뭔가 다른 느낌인 것이다"이라며 "올림픽 금메달은 선수 전성기와 타이밍도 맞아야 한다. 그리고, 기회도 적기 때문에 더 절박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올림픽과 일반 대회의 차이를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그는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소중한 것 같다. 그리고, 금메달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진 순간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마음이다"고 5년 전 금메달 순간을 돌아봤답니다.



장준은 대한민국의 태권도 선수이며, 나이가 7살 때 태권도를 시작하여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선수 생활을 하였답니다.

지난 2016년 경에는 한국의 주니어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당시에 주니어 세계선수권에 밴텀급으로 참가해 우승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7년에는 주니어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해 우승했던 바가 있답니다.

이후에는 성인 국가대표로 승격되었으며,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금메달 수상했습니다. 월드 태권도 그랜드슬램에 참가해 김태훈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답니다. 아울러, 2018년에는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많은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던 바가 있답니다.

2019년에는 그가 첫 출전했던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했답니다. 이런 활약으로 인해서 2019년 세계태권도 연맹이 수여하는 올해의선수상을 수상하며 한국 태권도의 최고로 거듭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