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출생
1964년 11월 21일 (60세)
전라남도 여수시 서교동

학력
여수공업고등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학사)
경원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 석사 수료)

가족
2남 4녀 중 여섯째
종교
불교

데뷔
1988년 대학가요제 노래 '고인돌'

손태진, ‘들꽃’ 원곡자 주병선과 듀엣...‘무한 영광’ 고백
2024. 4. 15

손태진이 ‘장미단’ 솔로곡 조회수 1위 ‘들꽃’ 원곡자 주병선과 듀엣 무대를 꾸민답니다.


오늘(15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3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자신들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연예인 팬들과 함께 꾸미는 ‘팬타스틱 듀오’ 특집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손태진은 선배 가수 주병선으로부터 팬심을 고백받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낸다. 35년 차 가수 주병선이 ‘칠갑산’을 부르며 나타나자 ‘장미단’ TOP7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폴더인사를 하고, 주병선은 “전 진짜 손태진의 빅팬”이라며 “‘팬덤싱어’ 때부터 팬이었다. 저음으로 딱 시작을 하는데 반했다”라고 남다른 마음을 내비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손태진 역시 “선배님은 88년도 대학가요제 출신이시고, 저는 88년도 생”이라며 “무한한 영광”이라고 각별한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손태진과 주병선은 손태진이 ‘장미단’에서 부른 후 솔로곡 무대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병선의 곡 ‘들꽃’을 듀엣으로 선보인다. 두 사람은 나이 차를 무색케 하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솔로 때와는 다른 감성 가득한 무대를 완성하고, 현장에서는 모두들 입을 모아 “역대급”이라고 찬사를 터트린다. 
 
그리고 양세형의 바람대로 손태진과 주병선은 또 한 번 ‘스페셜 무대’를 가동한다. 손태진이 “주병선 선배님이 중고등학교 때 성악을 배우셨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함께 가곡을 부르고 싶었다”고 특별 부탁을 건넨 것. 두 사람이 한국 대표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선곡한 가운데 손태진은 성악가 출신다운 폭발적인 성량으로 주병선과 호흡을 맞춘답니다. 
 
제작진은 “레전드 록커, 배우까지, ‘장미단’ TOP7의 팬을 자처하는 연예인 팬들이 출동해서 ‘흥’충전 월요일 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서로가 서로의 팬인 손태진과 주병선이 선후배를 뛰어넘어 선보이는 급이 다른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장미화, 가슴 아픈 가족사 고백…"언니 6명 모두 죽고 외동딸 됐다"(아침마당)
-2025. 4. 25

가수 장미화가 방송에서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쌍쌍파티' 특집으로 꾸며져, 노랑팀 최재명-손빈아, 빨강팀 노민우-조수연, 파랑팀 장미화-옥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화는 옥희와의 각별한 인연을 전하며 "내가 평생에 우리 옥희를 잊을 수가 없다. 9·11 테러 때 뉴욕에서 디너쇼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무남독녀 외딸이다. 언니가 여섯이나 있었는데 다 먼저 세상을 떠났고, 나 혼자 남았다. 그런 나를 위해 강부자 언니, 옥희 등이 번갈아가며 장례식장을 지켜줬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그는 "그 빈자리를 채워준 옥희가 너무 고맙고, 지금도 친동생처럼 예뻐한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옥희는 유쾌하게 "언니가 돈 되는 일에는 잘 불러주지만, 돈 내는 일엔 더 자주 부른다"고 농담하면서도 "저도 미화 언니 바라기다. 우리 언니 없으면 못 산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옥희는 과거 남편 홍수환과의 재결합 비화를 털어놓으며 "언니만 몰래 알고 있었고, 16년 후 재회할 때 언니에게 얘기했다. 언니가 이혼한 형부와 식사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딸을 위해 전 남편과 딸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장미화에게 감사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무죄 확정… 공수처 첫 유죄 판결 결국 무위로
-2025. 4. 24.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사진)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기소한 사건 중 처음으로 내려졌던 유죄 판결을 뒤집은 2심이 확정된 것이다. 공수처 수사가 사실상 ‘빈손’이 됐다는 비판이 나온답니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하거나 판단을 누락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고발사주 의혹은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것이다.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 검사장은 총선 개입 목적으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시민 작가 등 당시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였던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1심은 손 검사장이 직무상 취득한 비밀이 담긴 ‘채널A 사건’ 제보자 지모씨의 실명 판결문과 1차 고발장을 텔레그램으로 전달한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실제 고발이 이뤄지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공직선거법은 무죄를 선고하면서도 “검사가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인 정치적 중립을 정면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심은 이를 무죄로 뒤집었다. 무죄 판결의 결정적 근거는 검찰에서 수집한 증거가 손 검사장 측 참여권을 보장하지 않아 위법하게 수집됐다고 본 판단이었다. 2심 재판부는 “손 검사장과 김 전 의원이 연락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공수처 검사는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 추측 내지 단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판단했다.

공수처가 2021년 출범 후 첫 유죄 성과로 홍보했던 사건이 무죄로 확정되면서 공수처는 체면을 구기게 됐다. 공수처가 직접 기소한 6건 중 유일하게 유죄가 확정된 전직 검사 윤모씨의 ‘고소장 위조’ 사건도 선고유예 판결로 사실상 반쪽짜리 성과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 혐의 사건은 1,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나머지 3건은 현재 1심이 진행 중이랍니다.

이호선 상담가, 실제 결혼 생활 어떨까 “♥남편, 앙증맞아”
-2025. 4. 5

대학 교수이자 방송인 이호선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도 충격 먹은 ‘이혼 전조증상 5가지’ (연애도 마찬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이혼숙려캠프’에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를 만났다. 이호선 교수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아주 앙증맞다. 나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우리는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만났다. 그 사람은 이미 애인이 있었는데 마침 연애가 잘 안 되고 있어서 그 삶에 진입을 했다”며 “결혼을 했는데 다행인 건 나보다 괜찮은 사람을 만났다. 센 여자를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좋은 남자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복불복”이라고 말하면서도 “말하는 방식, 어떤 문장을 구사하는가, 이 상황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나인가, 그대인가를 보면 인격의 전반적인 모양이 보인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 교수는 결혼이 완벽하게 시작할 필요가 없다며 “갔다 오더라도 가라고 한다. 살다보면 올 수도 있지 않나. 또 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지속적 폭력이 있을 경우, 지속적인 외도가 있는 경우, 중독이 있는 경우 이혼을 해야한다”는 이혼 사유도 덧붙였답니다.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사유 밝혔다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
-2024. 3. 29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재차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올렸습니다.

28일 이윤진은 기사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글을 올리며 이혼 소송 중인 이범수를 저격했다. 기사 내용을 캡처하며 이에 대한 반박도 덧붙였다.


이윤진은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라며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범진X이윤진, 이혼 사유 관심…'불륜 절대 아니고 성격차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하며 "차라리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더랬다.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는 뼈 있는 저격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이범수가 이윤진과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에는 "막진 않겠죠. 꾸준히 아이들에게 엄마 욕을 한다. 나에겐 업계 사람들 욕을 하고. 15년 들었는데 아주 피곤하면서 세뇌된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사나이가 뒤에 숨어 찔끔찔끔 남 시켜서 허위사실 흘리지 말고 조용히 법정에서 해결하든지 아님 속시원히 나오든지. 일처리 야무지게 하고 그만 쪽팔리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범수와 이윤진은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의 이중생활, 시모의 폭언 등을 주장하며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 크게 만들었다"라면서도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이범수를 향한 폭로글을 썼다.

이범수는 "개인 사생활로 소속사와 대중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면서도 "이윤진이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이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답니다.

한편 2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이윤진과 시어머니 사이에 상당한 고부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 "외도나 폭력 등 이범수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윤진이 아이를 돌보면서 보모를 3명이나 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범수가 아들과 이윤진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 아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지만 엄마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것" 등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혼' 이윤진, 생이별 子 재회후 기쁜 소식 "다을이 SNS 계정 만들었다고"
-2025. 4. 23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번역가 이윤진이 아들 다을 군과 1년 반 만에 재회한 가운데, 다을 군의 SNS 개설 소식을 전했다.


23일 이윤진은 자신의 계정에 "다을이 인스타 만들었다고"라는 글과 함께 다을 군의 계정을 태그했다.

다을 군의 계정에는 현재 두 개의 게시물이 업로드돼 있으며, 엄마인 이윤진, 누나인 이소을 양과도 '맞팔로우'한 상태다.

다을 군은 23일 계정 개설과 동시에 "Hi"라는 인사말과 함께 셀카 등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특히 그는 게시글을 통해 "인스타 말고 유튜브 구독 해달라. 링크 표시했다"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보도 잊지 않았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을 군은 지난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얼굴은 그대로, 몸만 훌쩍 자란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도 "다을이 여전히 잘생겼다", "다을아 환영해", "진짜 보고싶었다", "너무 반갑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다을 군의 복귀를 반겼다.

앞서 이윤진은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되지 않아 1년 넘게 아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6일, 이윤진은 SNS를 통해 "1년 반 만에 다을이가 돌아왔다"며 감격스러운 재회의 순간을 공유했다.

그는 "오랜만에 예쁜 소다남매 완전체"라면서 "오사카와 서울, 신나게 돌아다니고 윤진 맘은 더 열심히 일해야 할 이유가 생겼고. Here we go"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은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윤진은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3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이윤진은 딸과 발리에서 거주 중이며, 이범수는 아들과 서울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