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사망 이유 원인 사인 폐렴
카테고리 없음2025. 4. 21. 18:57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성부의 집으로 돌아간 성자”
-2025. 4. 21.
'가난한 이들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했다. 향년 88세입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2013년 266대 교황에 선출돼 교황직을 수행한 지 12년 만이다. 케빈 패럴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장관은 "오늘 아침 7시 35분, 로마의 프란치스코 주교님께서 성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 그의 전 생애는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앞서 교황은 2월 14일부터 기관지염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폐렴을 진단받는 등 건강 상태가 급속히 나빠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교황의 회복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열리기도 했다.
교황은 38일간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뒤 산소마스크를 쓰고 휠체어에 앉아 공개 일정을 수행했다. 전날인 20일에는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2층 발코니에 나타나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도들을 향해 "부활절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즉위 다음 해인 2014년 8월 한국에 방문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로하기도 했다. 교황의 방한은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이었습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 나타나는 폐렴, 위험한 이유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앓던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병원체에 폐포(폐의 공기 주머니)가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가장 흔한 형태인 세균성 폐렴은 폐렴구균이 주요 원인균이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독감 바이러스,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이다. 독감에 걸린 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폐렴으로 쉽게 발전한다. 곰팡이성 폐렴은 히스토플라스마 등 감염이 흔하다. 암 환자, 장기 이식 환자 등 면역 저하자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폐렴이 진행되면 환자는 초기에 감기나 독감 등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체온이 38℃ 이상 오르면서 오한이 동반된다. 심한 기침, 가래 등 증상도 나타난다. 이때 가래의 색깔은 노랗거나 탁하다. 폐에서 산소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에 숨이 차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는 깊은 숨을 들이마시거나 기침할 때 가슴 통증을 겪기 쉽다.
폐렴이 위험한 이유는 자칫하면 패혈증으로 이어져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더욱 치명적이다. 실제 프란치스코 교황을 치료하던 의료진은 교황이 고령인 점, 신체적 허약함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위험한 상황은 감염이 혈류로 확산하는 패혈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젊고 건강한 사람도 패혈증 주의해야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이다. 오한, 고열, 저체온증, 두통, 권태감 등이 나타나면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주요 장기의 기능이 떨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노인을 비롯 영유아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 물론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폐렴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답니다
폐렴을 막으려면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매년 독감 백신을 맞아 인플루엔자에 의한 폐렴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음식 덜어먹기 등도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데 도움된다. 면역력을 위해 균형잡힌 식사와 적절한 수면,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답니다.
라이머 소유진 전 남자친구 안현모 이혼 사유 부인 아내
카테고리 없음2025. 4. 13. 21:16
재혼하고 싶다더니…라이머, 이혼한 안현모 얘기 나오자 “속 메슥거려”
-2025. 4. 13
가정사가 다 공개되는 삶을 사는 연예인들에겐 가끔 불편한 상황이 닥치기도 한다. 특히 알려진 사람들의 결혼과 이혼에는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더욱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가 전처 안현모와 헤어진 이유를 묻는 취객의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0일 유튜브 채널 ‘라이머 Rhymer’에는 ‘국HIP밥 국밥대전! 3,000원 국밥 VS 30,000원 국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라이머는 서울 종로에 있는 한 노포를 찾아 3000원짜리 우거지 해장국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식당에서 시끄럽게 대화하던 한 취객이 “아까 누군지 몰랐는데 알겠다”며 라이머에게 말을 걸어왔다. 자리까지 옮겨 옆으로 온 취객은 “마누라랑 왜 헤어졌냐”는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라이머는 당황한 듯 “마누라랑...”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답니다.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제작진은 대화를 중지하러 나섰고, 라이머는 “선생님 저 밥을 못 먹었는데 식사 좀 하고 말씀드리면 안 될까요?”라고 정중히 대응했다. 그러자 취객은 “오케이. 응원할게”라며 순순히 자리를 떴다.
라이머는 “3000원에 이런 버라이어티 한 재미까지 있으니까 좋다. 확실한 건 저분이 저를 알아보셨다는 거다. 좋게 생각해야겠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이후 국밥을 몇 숟갈 뜨던 라이머가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며 “그런데 아까 그분이 여기다 밥풀을 너무 튀기고 가셔서 약간 속이 좀 메슥거린다”면서도 유튜버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끝까지 식사를 이어갔다.
라이머는 이혼 1년 만에 새로운 짝을 찾고 싶다며 재혼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12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올린 첫 영상에서 라이머는 “래퍼나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아닌, 인간 김세환의 삶을 기록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작진이 “‘지금 이거 하면 행복하겠다’ 하는 걸 해보자”고 하자, 라이머는 “사실 제일 행복할 수 있는 건 누굴 만나는 거다. 정말 좋은 짝이 있으면 만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요새 진짜 너무 외롭다. 시간이 갈수록 나란 사람은 더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이 돼가고 있다. 상황도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아지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러다가 진짜 누구를 못 만나지 않을까’ 싶은 두려움도 있다. 그러니까 더 외로운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또 라이머는 “진짜 행복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온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있었으니까 내가 이 세상에 있는 거 아니냐. 가족이 행복하지 않으면 내가 아무리 혼자서 뭔가를 하더라도 진정한 행복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기자 출신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와 2017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tvN ‘우리들의 차차차’,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등 부부 동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나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김아라 신랑 남편 결혼 나이 탈북미녀 이만갑
카테고리 없음2025. 4. 13. 21:08
새터민 출신 방송인 김아라, 28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화촉
=2023. 10. 28.
새터민 출신 방송인 김아라가 오늘(28일)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답니다.
김아라는 2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교회에서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김아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말에 결혼한다”며 “오랫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어 알려드린다. 축하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아름다운 가정 꾸리겠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김아라는 드레스 차림으로 청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예비신랑의 옆모습이 살짝 공개되기도 했다.
김아라는 함경북도 회령시 출신으로 지난 2012년 채널A의 예능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 웹드라마 ‘아는 사람’으로 연기에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사택마을 주민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며 활동 중이랍니다.
복면가왕 꽃길 정체 누구 이지 가수 오진성 응급실 나이 프로필 결혼
카테고리 없음2025. 4. 13. 20:05
izi 오진성 "'응급실' 수익 100억…10년 정산 못 받아" 사연 보니
-2023. 10. 4.
응급실'로 잘 알려진 그룹 izi(이지)의 보컬 오진성이 저작권 수익을 10년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이지를 만나다] 단 한 곡으로 저작권 100억.. 메가히트곡 '응급실' 내고 사라졌던 가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그룹 izi의 보컬 오진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진성은 izi의 히트곡 '응급실'의 수익에 대해 "저작권, 인접권으로 하면 100억원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저작인접권이란 저작권과 유사한 권리라는 뜻으로, 실연자(배우, 가수, 연주자), 음반제작자 및 방송사업자에게 귀속되며 각각의 저작인접권자에게 일정한 권리가 부여된다.
그는 "예전에는 저희 권리를 다 누구한테 맡겨 놨었기 때문에 약 10년 정도는 수익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순간 저희가 그걸 알아서 이름을 다시 저희 명의로 바꿨다. 사실 '응급실'은 어마어마하다. 노래방에서 역대 누적 1위를 했으니까. 저작권협회에서 연간 1등을 하기도 했다"고 '응급실'의 수익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오진성은 '응급실' 이후 후속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도 밝혔답니다.
오진성은 "'응급실'은 이미 1위였기 때문에 다른 곡으로 활동을 하려고 했다. 뮤직비디오도 투자를 받아서 캐나다 가서 1억원을 들여서 찍어왔다. 근데 한 번도 활동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회사에서) 돈을 다 썼다고 하더라. 저희 이름으로 소속사의 어떤 대표님이 투자를 받아왔는데 그 돈을 투명하게 사용하지 않았다. '그 돈 다 어디갔어?' 이렇게 됐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분은 저한테 자주 찾아오셨다. '어떻게 된 거냐. 돈은 어디 갔냐'고 하더라. 저희는 정말 가난하게 다녔다. 차도 없이 다녔다. 공연을 가도 그 많은 악기를 다 들고 다녔다. 그때부터 회사랑 믿음이 떨어졌다"고 했다.
이후 오진성은 회사를 나와 멤버들끼리 활동을 해보려 했으나 계약 문제 때문에 활동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소속사에서) 한국에서 활동을 못하게끔 막았다. '너희가 활동하면 우리들이 가만히 두겠냐'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 'izi 너희는 싸가지가 없어'라고 소문을 내면 우리는 활동이 막혀버렸다. 그때는 엔터테인먼트 하시는 분들하고 방송 PD들이 서로 엄청 친하게 지냈다. 방송이 잘 들어오다가 어느 순간 일이 아예 안 들어오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오진성은 당시 억대 계약금을 제안받았으나 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밴드로는 계약 못 하겠다고 하더라. '밴드는 아무나 갖다써도 된다'는 분위기였고, 돈도 많이 들고 행사 다니기도 불편해 보컬만 계약하자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저도 고민을 했다.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같이 했는데 돈 얼마에 친구들하고 헤어지는 건 의리 없는 행동'이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아버지도 지금 후회하실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도 지금 생각해 보면 후회하는 게 일단 (계약해) 돈을 먼저 받고 제가 (멤버들을) 돌보면서 후를 도모하면 되는데 어린 마음에 '남자는 의리지'라면서 피눈물을 흘렸다. 너무 가난해졌다"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저를 믿고 정말 열심히 같이 했는데 제가 항상 문제였던 것 같다. 제가 가수로서 많이 살아야 했는데, 어느 순간 가장 느낌으로 생활도 하고 멤버들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맨날 투자자들 많이 만나고 그랬다. 그러다보니 건강이 안 좋아졌다. 회사 대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쇼트트랙 임종언 키 나이 프로필 고향 성적 기록 고등학교
카테고리 없음2025. 4. 12.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