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전태풍 키 직업 나이 인스타그램 부인 아내 결혼
카테고리 없음2024. 5. 11. 11:29
前 농구선수 전태풍, 은퇴 후 일상...집안일+육아전담 "바쁘다 바빠
-2023. 4. 30
전 농구선수 전태풍의 세 아이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30일 방영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전 농구선수 전태풍과 방송인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이날 방송은 전태풍이 세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다. 전태풍은 최근 아내가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모든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태풍은 세 아이의 아침 식사를 챙기는데 이어 집안일까지 도맡으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전태풍은 빨래를 정리하다가 아이들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아빠의 부탁을 거절하는 듯 했지만 첫째가 아빠의 빨래 정리를 돕자 이어 둘째와 막내도 아빠를 돕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모습을 본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첫째가 먼저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막내보다 첫째가 먼저 움직일 때 진짜로 성공 확률이 높다"고 했답니다.
전태풍은 첫째의 진로에 대한 고민도 토로했다. 첫째 아들 태용이가 디제잉에 재능이 있는 것 같아 400만원에 달하는 디제잉 세트를 구입했지만 3달 만에 디제잉을 포기하고 최근에는 자동차에 푹 빠진 것이랍니다.
태용이는 "농구선수 아니면 자동차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도 "좋아하고 잘하는게 많아서 꿈을 정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를 본 노규식 전문의는 "만 나이로 11살 정도가 되면 선택과 집중을 고민할 때다. 부모님이 서포트 해주는 것도 좋지만 서포트의 절차가 더 중요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곳에 데려가서 진짜 아이가 관심이 있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정말로 그 이후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태용이가 디제잉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 조작을 좋아했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전태풍은 또 밖에 나가서 놀자고 조르는 아이들과 외출을 강행한다. 아이들을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전태풍은 앉아서 아이들이 잘 노는 것을 확인한 뒤 "동생 잘 챙겨라 아빠 쉬어야 된다"라며 이내 누워서 잠을 청하기도 했답니다.
잠깐의 낮잠으로 체력을 충전한 전태풍은 이어 아이들과 물총놀이, 농구를 하면서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전태풍의 둘째인 딸 하늘이는 "WNBA가고싶다. 농구에 대해 더 공부하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태풍도 "지금 2학년인데 5학년이랑 같이 농구를 한다"며 자랑을 보탰다.
'딸도둑들' 전태풍 "♥아내와 10살 때 처음 만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2022. 6. 7
'딸도둑들'에서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사위 전태풍과 장인 터너의 하루가 공개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