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59세 나이와 무색한 외모에 '이휘향' 화제
-2018. 10. 13.

배우 이휘향의 나이와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3일 오전 이휘향이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가 재방송되면서 나이와는 무색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던 것이랍니다.


그의 나이는 올해 59세다.

그러면서 수년 전 먼저 하늘로 떠난 이휘향의 남편의 사연까지 자연스럽게 화제에 올랐답니다.

이휘향의 남편 김두조 씨는 지난 2006년 폐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당시 김씨는 죽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말고 장레식도 조용히 치뤄주길 바란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답니다.

이휘향 MBC 미인대회 참가 과거 공개, 2위 차지한 미모
-2024. 4. 15

배우 이휘향의 미인대회 출신 과거가 공개됐다.

2024년 4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 2부-다시 쓰는 이야기'에서는 19년간 사랑받은 드라마 '수사반장'과 그 맥을 이어받은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배우들의 이야기가 담겼답니다.


드라마 '수사반장'에 7대 순경 역으로 출연했던 이휘향은 "MBC에서 창사 기념으로 상금을 주고 미스 MBC를 뽑았다"고 회상했다. 1981년 제1회 미스 MBC 선발대회에 참가해 준미스에 등극한 것을 계기로 '수사반장'에 출연하게 됐다는 것이랍니다.

이휘향은 "행운이다.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들어갔다. 다른 드라마 무슨 역할이었어 얘기하는 건 없다. '나 수사반장 여순경이었어'라는 말은 했다"며 '수사반장' 출연이 당시 굉장히 자랑스러웠던 일임을 밝혔다.

이휘향은 40여 년 연기 인생의 시작이었던 '수사반장'의 의미에 대해 "내가 메인이 되지 못해도 뒤에서 그림으로라도 내가 연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줬다. 뒤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줘야 메인이 잘 사는구나를 굉장히 많이 생각하게 했던 6개월이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