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아내의 맛'에서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반상회에 참석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참고로 함소원 집 동네 어디 위치 사는곳은 경기도 의왕시이며, 해당 빌라는 40평대 정도에 집값 가격은 5억원 전후로 보인답니다.

근래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으로 이사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이웃들을 집으로 초대해 반상회를 열었답니다. 이웃들은 화려하게 금빛 인테리어가 돼있는 함소원 진화의 집을 구경하며 신기해했답니다.

 

이날 주제는 환경 관리 담당을 뽑는 것입니다. 한 이웃은 "쓰레기 봉투를 내놓게 되면 고양이들이 많이 헤쳐놓는 상황이다. 그래서 공용 쓰레기통을 따로 만들고, 환경 관리를 맡아줄 분을 선정하면 좋을 것 같은 마음이다. 한 달에 3만원씩이라도 동에서 수고비를 주는 걸로 하자"고 설명했답닏.

 

이에 '짠순이' 함소원은 환경 관리 담당에 자원했답니다. 스튜디오에 있던 그는 "저희 집 관리비가 4만원이다. 그런데 한 달에 3만원을 준다니까 너무 좋지 않냐"고 환경 관리 담당에 지원한 이유를 설명했답니당 ㅋㅋㅋ 그렇지만 시어머니 마마까지 나서 자리를 욕심냈답니다. 마마는 "나를 선택해준다면 쓰레기 분류부터 시작해서, 개별 청소는 물론이고 주변까지 말끔히 정리할려고 한다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함소원은 "난 동작이 정말로 빠르다. 자주 밖을 나간다"며 자신을 뽑아달라고 했답니당 ㅋㅋㅋㅋㅋㅋ

아울러 다른 주제는 봉사 활동 참여자를 모으는 것이었답니다. 동네 회장은 "매년 감자를 심어 기부하는 봉사를 한 지 8년이 됐던 것이다"고 소개했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답니다. 그 때 감자를 주는 것으로 오해한 마마가 얼떨결에 봉사 활동에 자원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결국 함소원의 가족은 모두 봉사 활동에 나섰답니다. 함소원, 진화, 마마 모두 동네 주민센터 앞의 땅에 심어져 있는 감자를 캤답니다.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일에 몰두했답니다.

봉사 활동 후 이웃들과 새참도 먹었답니다. 함소원은 '막걸리 한 잔'을 걸쭉하게 부르며 이웃들에게 막걸리를 따라주기도 했답니다. 이어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함소원은 "농사 중에는 정말로 자식 농사가 제일 힘든 것 같은 마음이다. 딸을 반나절만 봐도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은데, 이웃은 "너무 늦게 낳아서 정말로 그렇다"고 거들었답니다. 이에 함소원은 "신랑이 늦게 태어난 걸 지금은 어떡게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