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돌이의 세상만사

‘볼빨간 당신’에 등장한 배우 탤런트 이채영의 아버지가 자신의 꿈을 위해 1억을 내건 각서를 썼답니다. 지난 2018년 12월 때 방송된 KBS 2TV ‘볼빨간 당신’에서는 이채영과 그의 아버지가 각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참고로 이채영은 1986년생으로서 키는 170이나 되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언니 이름은 배우 서승아이며 혈액형은 비형, 학력 대학교는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이랍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채영은 “저희 아버지는 아이 같고 장난기가 많고 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다. 제가 저희 집에서 가장 얌전하다. 저보다 옷을 더 많이 사시는 분이다”라고 아버지를 소개했답니다.

 

 

이채영의 아버지 이호균 씨는 “속칭 관악산 호랑이라고 하는 사람이다”라며 “30년간 열심히 일하다 지금은 백수인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답니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하면서 25세 나이에 아내와 자식들이 생겼던 상황이다. 안 해본 일이 없다. 이제 돌아보니 내 청춘이 어디로 갔는지 싶었던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방송에서 아버지는 이채영에게 “아빠가 30년간 핀 담배를 끊으려고 하는 상황이다”라고 선언했답니다. 아버지는 담배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진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아버지는 “아빠 음반내고 싶은 마음이다. 가수하고 싶다. 행사 뛰고 싶다. 장르는 트로트로 가야지”라고 확고한 꿈을 이야기했답니다.

 

이채영이 “아빠의 꿈을 위해서 각서로 쓸 수 있는 것이냐”고 묻자 아버지는 종이와 펜을 들었고 이채영이 불러주는 대로 줄줄 써내려 갔답니다. 이채영의 아버지는 가수를 이루기 위해 금연할 것을 다짐하며 위반 시에는, 이채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각서였답니다. 이채영도 아버지의 꿈을 돕겠다는 약속을 담은 각서를 썼답니당ㅋㅋㅋ

 

한편 채영은 거북이의 2집 타이틀곡 Come On과 비의 노래 중 'I do'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게 되면서 데뷔했으며 2007년 3월 SBS 드라마 '마녀유희'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의 여배우랍니다.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사일라 역을 맡았으며, 스타 골든벨에서 지석진, 김제동, 전현무와 함께 여성 MC를 맡으면서 인지도를 올렸답니다.